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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안 했다고 해서 '설마 과태료까지?'라고 생각하셨다면, 2025년부터는 꼭 확인하셔야 할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전월세 계약할 때 '이건 신고해야 되나?' 헷갈리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얼마 전에 집을 옮기면서 이걸 놓칠 뻔했는데요, 알고 보니 과태료가 무섭게 부과될 수 있더라고요.
특히 2025년부터는 기준이 꽤나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월세 신고제의 핵심부터 과태료 완화 기준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만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목차
전월세 신고제란 무엇인가요?
전월세 신고제는 2020년 임대차 3법 중 하나로 도입되었어요. 이 제도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갱신했을 경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주민센터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제도예요.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경우에만 해당되고요, 지역은 서울, 세종, 제주, 6대 광역시, 경기도의 군 지역이에요. 조건을 충족하면 일반 집주인도 예외 없이 신고 대상입니다.
과태료 유예와 면제, 뭐가 다른가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인데요, 과태료 유예는 신고 의무는 있지만 일정 기간 동안 벌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면제는 아예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말해요.
전월세 신고제는 2021년 6월부터 시행되었지만, 2025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유예가 적용되고 있어요. 신고는 해야 했지만 벌금은 유예됐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과태료, 얼마나 줄었을까?
2025년 개정안의 핵심은 바로 단순 지연 신고에 대한 과태료 상한 인하입니다. 기존엔 최대 100만 원이었지만 이제는 30만 원으로 낮아졌어요.
계약금액 | 지연 기간 | 기존 과태료 | 변경 후 과태료 |
---|---|---|---|
1억 미만 | 3개월 이하 | 4만 원 | 2만 원 |
1억 미만 | 6개월 이하 | 13만 원 | 4만 원 |
1억 미만 | 2년 초과 | 30만 원 | 10만 원 |
5억 이상 | 3개월 이하 | 15만 원 | 5만 원 |
5억 이상 | 6개월 이하 | 45만 원 | 15만 원 |
5억 이상 | 2년 초과 | 100만 원 | 30만 원 |
지금 당장 신고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2025년 6월부터 과태료니까 그때까지만 기다리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지금까지 신고를 안 하셨다면, 지금이 바로 해야 할 때입니다. 정부가 과태료를 낮춘 건 향후 본격적인 단속과 부과를 예고한 사전 조치일 가능성이 높아요.
늦게 신고한다고 해도 이제는 과태료가 낮아졌으니 지금이라도 신고하시면 훨씬 나아요. 예외 없는 단속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대비하세요!
신고 안 해도 되는 경우는?
제외 사유 | 설명 |
---|---|
계약 갱신 (조건 변동 없음) | 보증금·월세 변동 없이 단순 기간 연장 |
비대상 지역 | 서울·세종·광역시·제주·경기도 군 지역 외 |
금액 조건 미달 | 보증금 6천만 원 이하, 월세 30만 원 이하 |
방심 금지! 핵심 요약 정리
- 전월세 신고는 법적 의무이며, 유예는 과태료만 해당됨
- 2024년 기준 과태료 대폭 인하 (최대 30만 원)
- 과태료는 낮췄지만, 앞으로 본격 부과 예정
- 신고 제외 조건 정확히 알고 불필요한 신고 피하기
Q 전월세 신고는 어디서 하나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어요.
Q 계약 후 며칠 이내에 신고해야 하나요?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Q 집주인과 세입자 중 누가 신고해야 하나요?
보통 세입자가 신고를 진행하지만, 법적으로는 양 당사자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어요.
Q 이미 계약은 했는데 신고 안 했어요. 지금 해도 괜찮나요?
네! 과태료가 낮아진 만큼 지금이라도 신고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세요.
Q 계약서를 분실했는데 신고 가능한가요?
가능해요. 하지만 계약 내용 입증이 필요하므로 문자, 계좌 이체 내역 등 보조 자료를 첨부해야 할 수도 있어요.
Q 세입자가 신고를 거부하면 어떻게 되나요?
집주인이 대신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단, 정확한 계약 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는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월세 신고제와 과태료 기준 완화에 대해 알아봤어요.
단순히 벌금이 낮아졌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정부의 메시지를 읽어야 해요.
앞으로는 유예 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거라는 신호라는 거죠.
혹시 아직 신고 안 하셨다면, 지금 바로 신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로 질문이나 경험도 나눠주세요. 다 함께 정보 공유하면 훨씬 유익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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