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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앞두고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실업급여.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자격은 되는지,
절차는 어떤지 복잡하게만 느껴지셨죠?
걱정 마세요.
이 글에서는 실업급여 신청의 전 과정을 '준비 단계'와 '신청 단계'로 나누어 쉽고 빠르게 설명해 드립니다.
1. 실업급여 준비 단계 – 퇴사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 실업급여 자격 기준: ‘18-180-12’ 법칙
- 18개월 이내에
-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 퇴사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 근무일 계산법
- 주휴일(일요일) 포함해 주 6일로 계산합니다.
- 단순히 6개월만 근무해선 안 되고, 7~8개월 이상 근무해야 조건 충족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직확인서 발급 필수
- 퇴사 전에 이직확인서를 회사에 요청해야 합니다.
- 사업주는 10일 이내 발급해야 하며, 미발급 시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처리 안 된 경우, 관할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합니다.
2. 실업급여 신청 단계 – 5분 만에 끝내는 실전 절차
1️⃣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구직신청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 클릭
- 이력 사항 입력 → 구직등록 확인증 받기
2️⃣ 온라인 교육 수강
-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시청 (주의: 7일 내 미수강 시 재수강)
- 30분 이상 조작 없을 시 자동 로그아웃 주의!
3️⃣ 수급자격 신청서 제출
- 온라인으로 수급자격 신청서 제출 → 접수 완료
4️⃣ 고용센터 방문
- 신분증 + 이직확인서 지참하여 관할 고용센터 방문
3. 수급자 유형별 의무사항 – 일반 vs 장기 수급자
일반 수급자 (≤180일)와 장기 수급자 (≥210일) 간 이행해야 하는 의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 집체 교육 (1시간, 동일)
2~4차: 4주 1회, 구직 또는 기타 활동
5차~: 일반 수급자 – 4주 2회, 1회 이상 구직활동 필수
5~7차: 장기 수급자 – 4주 2회, 1회 이상 구직활동 필수
8차~: 장기 수급자 – 주 1회 구직활동만 가능
※ 구직 활동: 이력서 제출 등
※ 기타 활동: 취업 특강, 직업심리검사 등
4. 실업급여 수급 가능 퇴직 사유 6가지
정당한 사유 없이 자진 퇴사할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아래 6가지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수급 자격이 주어집니다.
1. 계약 만료 (계약직 종료 등)
2. 권고사직 (회사의 권유에 의한 사직)
3.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자진 퇴사
4.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자진 퇴사
5. 회사의 귀책사유 (임금체불, 폐업 등)
6. 통근 곤란 (회사의 이전 등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출퇴근)
※ 단, 입사 전부터 출퇴근이 곤란했던 경우는 대상 제외
✅ 마무리 요약
- 18개월 내 180일 이상 근무 + 12개월 내 신청
- 퇴사 전 이직확인서 필수
- 구직 신청 → 온라인 교육 → 신청서 제출 → 고용센터 방문
- 정당한 퇴사 사유 있어야 수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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